170113 금호동 협소주택 현장 [ 틔움건축 ]

우리가 이야기하는 건축적 산책로가 보이기 시작한다. 혹자에게는 거창한 이름처럼 들릴 수 있다. 집이라는 특수성, 게다가 협소주택이라는 공간의 한계성. 운신의 폭이 없는 곳에 건축가의 욕심(?)을 부릴 수도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지점이 나온다. 거창한 타이틀이 필요한게 아니라 공간과 공간을 연계하는 자연스러운 동선, 매우 기능적인 장치에 이름이 붙여진다는 점이다. 공간을 산책한다. 필요이상의 길이를 만들지 않고, 합리적 이유에서 공간의 심미적인 만족감을 만든다. 여기에 우리가 지향하는 지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틔움건축




아직은 너에게 미안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줘. 꼭 너에게 맞는 얼굴을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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