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01 언니네와 동생네


편의상 언니네와 동생네로 세대를 구분, 호칭하기로 했다.

아이를 포함한 3인으로 구성된 언니네와 부부내외 2인으로 구성된 동생네, 총 2가구 설계를 시작한다.

변태적 기질(?)인지는 몰라도 제약조건이 건축공간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처럼, 이번 프로젝트도 많은 제약조건에서 시작한다.


틔움건축



북측에서 남측으로 올라가는 경사지 덕분에 평지보다 불리한 정북사선 적용, 석축으로 부터 이격거리 확보도 해야 한다. 더 재미있는 지점은 고도제한이 있어서 일정 높이 이상, 층수 이상 올리는게 힘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약이 우리설계자를 불태우는 촉매제가 되기는 하겠지만...)

여기에 기존건축물(단층)을 유지, 증축해야 하는 까다로운 간섭사항이 있다. (이곳만의 매우 특수한 상황)


전체 건물은 남북을 가로지르는 주요동선축을 기점으로 주공간과 부공간으로 구성된다. 향에 대한 환경요인과 고지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열리는 전망; 동향과 남향에 관계를 주요하게 고려한다.




1층은 기존건물을 토대로 재정렬된다. 대신 각 세대 주차를 위한 2대 공간이 비어진다. 기존 마당은 두개로 구분, 마스터침실과 거실에서 연계 또는 확장되도록 계획한다.




남북축으로 자리한 주 동선축(계단)을 따라 주공간과 부공간이 자리한다. 남측과 동측에는 거실, 유아방(거실확장형 다목적공간), 주방이 대안에 따라 배치된다. 주방과 바로 연계되는 다용도실(보조주방, 세탁실, 팬트리)은 서측에 배치, 부출입구로 생활동선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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